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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8일 새벽 제주를 강타함에 따라 날이 밝자 곳곳에서 복구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은 평균 초속 30∼40m의 강풍을 동반해 제주를 할퀴고 지나면서 많은 피해 흔적을 남겼다.

아직까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제주도재난안전대책상황실은 피해상황을 집계하는 한편 침수 피해 복구를 시작으로 정전 복구, 가로수 정비 등 복구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복구작업에는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해 119, 경찰, 해양 경찰 등이 총동원되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와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10여 가구에서는 물 빼기 작업에 들어갔다.

주민들 역시 집안으로 들어 온 물과 토사 등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밖에 배수구 덮개를 열어 물이 역류할 것을 대비하는 한편 부러진 신호등이나 가로등, 가로수 등도 정비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공급이 중단된 3만 4000여 가구에 대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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