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가위손' 등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조니 뎁의 강아지가 호주 당국으로부터 출국 요청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세관 신고와 검역을 받지 않아 호주 당국으로 부터 출국을 하지 않을 경우 죽음 위협을 받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BBC가 15일자 보도한 뉴스에 따르면 바나비 조이스 호주 농업부 장관은 조니 뎁의 강아지인 부(Boo)와 피스톨(Pistol)이 주말까지 호주를 떠나지 않을 경우 죽음의 위협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이들 강아지가 미국에서 몰래 들여온데다 적절한 검역을 받지 않았기 때문. 결국 조니 뎁은 강아지들을 자신의 전용기에 태우고 미국으로 돌려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스 장관은 "나는 15일 강아지들이 조니 뎁의 전용기를 통해 호주를 떠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그 개들이 미국내 입국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국적 없는 상태'로 남겨져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사건의 발단은 조니 뎁이 영화촬영 차 호주에 오면서 자신의 요크셔 테리어 강아지 2마리를 호주로 데려오면서 시작됐다. 현재 조니 뎁은 부인 앰버 허드와 함께 '캐리비안의 해적' 5편을 찍
원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실버세대 관객들을 만나 '그때 그시절'의 향수를 되새긴다. '왕년에 주름잡던' 연예인들이 전국을 누비며 추억을 노래하는 '복(福)go 클럽 콘서트'가 20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 시절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코미디언들이 대거 출연해 노래와 익살로 제주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무대를 꾸민다. 이날 첫 무대에는 김용만의 남원의 애수·회전의자, 김은애의 처녀 농군·삼다도 소식, 김활선의 가거라 삼팔선·이별의 부산 정거장과 원희옥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아내의 노래가 선보인다. 김인배 악단이 빨간 구두 아가씨·보슬비 오는 거리를 연주하고 김흥국이 호랑나비·53년 왕십리를 부른다, 코미디 쇼에는 이용식씨를 비롯한 코미디 원조 격인 임희춘 변아영 전정희가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제주출신 가수 윤정씨가 혼저옵써예·프레스리 Twist Again·아가씨, 방주연 당신의 마음·꽃과 나비, 명국환 방랑시인 김삿갓·물레방아 도는 내력, 조애희 내 이름은 소녀·물새
▲ 이효리의 채소텃밭 <Joins=뉴스엔> [Joins=뉴스엔] 이효리가 본격적인 채소농사에 돌입했다. ▲ 이효리 가수 이효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마트에서만 보던 이놈들을 직접 길러보니 너무도 신기했다. 별거 주지도 않는데 쑥쑥 자라더니 이렇게 내가 알던 가지, 오이가 되다니 ... 내가 알던 가지, 오이 맞는 거겠지? 먹어도 되는 거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이리저리 살펴보다 꽃을 보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직접 기른 애호박, 토마토, 오이, 가지 등 여러 채소들이 먹음직스럽게 열려있다. 이효리는 “조금만 생각하면 당연한걸 알겠는데.. 꽃이 있으니까 열매를 맺는다는 거 신기할 게 없는 일인데 난 뭔가 이상했다 ... 처음 본 오이, 토마토, 가지 꽃잎에서 한참을 서 있었다”며 농사를 지은 소감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그동안 사서 먹으며 어디서 어떻게 어떤 과정으로 자라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거 같다 ... 그냥 어디서 물건처럼 뚝딱 만들어지는 줄 알았나..그건 아닌데.. 모르겠다. 한동안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rdquo
▲ 투맹쇼 <Joins=뉴스엔> [Joins=뉴스엔] KBS 제주총국에서 직접 제작하는 제주최초의 리얼 예능버라이어티가 탄생했다.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KBS 1TV ‘투맹쇼-느영나영 제주넘기(이하 투맹쇼)’는 스타들이 제주도 여러 곳을 찾아가 미션을 해결하고 ‘여행앨범’을 채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제주식 윷놀이 넉동배기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미션을 정하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많은 리얼 100% 예측불허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점. 두 명의 남자 MC와 스타를 ‘맹한팀’과 ‘맹물팀’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데 이긴 팀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서 ‘투맹쇼’란 맹한 남자와 맹물 같은 남자 두 명이 진행한다는 뜻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원효, 이문재가 MC로 나섰다. 첫 방송에는 제주 도출신 아이돌 씨스타 소유,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섹시 트로트 가수 홍진영, 트로트계의 황제 박상철과 황태자 박현빈, KBS 2TV '출발 드림팀' 마스코트인 쇼리가 출연
▲ 이효리<Joins=OSEN> [Joins=OSEN]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제주도 집을 찾아오는 일부 관광객들을 향해 호소했다. 이효리는 28일 오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며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소길댁 올림"이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라며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 제가 블로그에 더 사진도 많이 올리고 할테니. 서운해 마세여"라고 덧붙이면서 세간의 관심에 대한 자제를 부탁했다. 글 내용으로 보아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일부 관광객들이 찾아와 불편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지난해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로 이주했다. 최근 블로그를 개설해 제주에서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SBS 예능 프로
▲ 배우 이민호 [Joins=스타뉴스] '특급 대세' 배우 이민호가 27일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민호는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제주를 방문했다. 탑승 전 공항에는 이민호의 모습을 모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가 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가 제주를 찾은 이유는 자신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촬영을 위함이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27일 "이민호가 제주를 방문해 광고 촬영을 진행 예정이다"면서 "프로모션 일정이후에는 막바지 영화 촬영에 올인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민호는 현재 영화 '강남블루스'(감독 유하)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이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올해 상반기에만 국적을 초월해 100여 편의 작품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대세'임을 입증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제이누리와 조인스닷컴의 제휴협약에 따라 싣는 뉴스입니다>
▲ 이효리가 블로그에 공개한 제주도 작업실 <Joins=뉴스엔> [Joins=뉴스엔] 이효리가 제주도 작업실을 공개했다. 가수 이효리는 25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작업 공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거실 한 켠 작업 공간이다"며 "작업이라기엔 좀 거창하지만 이것저것 그리고 만들며 노는 곳이다. 요즘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다. 요즘 만들고 있는 것들이다"고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작업 공간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자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자수에 페브릭용 물감을 그린 아기용 가제 수건, 안 쓰는 커텐을 잘라 만든 달걀 모양쿠션, 토끼 인형 등을 차례로 공개하면서 남다른 손재주를 짐작케 했다. 이효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한 후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해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블로그를 통해 직접 가꾼 밭에서 상추 등의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 면도기를 들고 개의 털을 깎아주는 모습, 남편과의 저녁식
▲ 배우 이선균, 이연희[Joins=스타뉴스, 뉴스엔] 드라마 ‘파스타’를 연출했던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 배우 이선균 등 ‘파스타’사단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촬영을 위해 제주로 온다.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1997년도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가던 여고 퀸카가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에서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다. 여주인공은 배우 이연희 씨가 맡았다. 제주출신 여주인공(이연희)이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기 위해 감귤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장면 등의 이야기를 제주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제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유치하고 제주감귤연합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 제주에서 촬영을 시작하고,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미스코리아(주연 이선균, 이연희)’는 ‘파스타’의 주력 스텝,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올해 말에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가수 박형식(그룹 ZE:A, 제아파이브) 블랙야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가 가수 박형식을 전속모델로 선정하며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마모트는 박형식만의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매력을 통해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까지 꼼꼼히 따지며 현명한 소비를 하는 젊은 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마모트는 이번 화보와 CF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 8월 말, 현대백화점 목동지점 오픈을 필두로 현대 신촌, 롯데 포항, 갤러리아 수원 등을 포함해 현재 20여 곳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올 하반기 매장 수를 1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마모트 마케팅본부 신재훈 이사는 "최근 박형식은 가수, 드라마, 예능을 통해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르며 아이돌이지만 전 연령대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다”며 “20대 특유의 풋풋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중 최초로 10년 라이선스 계약에 성공해 국내 사업권을 확보, 국내 직수입 상품 진행에서 벗어나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74년
[Joins=헤럴드경제] 배우 류수영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얼굴이 됐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7월 24일 “류수영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JDC 관계자는 “최근 긍정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수영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이 국제사회에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비전을 알리는 일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지난 18일 진행된 JDC 제주공항면세점 홍보물 지면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JDC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 [Joins=헤럴드경제] 류수영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긍정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류수영은 현재 다양한 광고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전언.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금융, 커피, 통신사, 식품 광고 등 다양한 광고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수영은 ‘진짜 사나
[joins=일간스포츠]이효리(34)가 이상순(39)과 오는 9월 제주도 별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측근은 3일 본지와 통화에서 "다음달 완공되는 이효리의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몇몇 지인만 부른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며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얘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꺼려해 일부에게만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앞서 연인 이상순과의 교제를 시작할 당시에도 제주도 오솔길을 걸으며 먼저 대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효리는 지난달 SBS '땡큐'에 출연해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결혼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상순씨와 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상순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이효리의 제안으로 사귀게 됐다. 당시에 제일 친한 친구에게만 얘기했다.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 이효리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
▲ 홍콩 영화배우 임달화(Simon Yam)/사진=[Jonins=뉴스엔] 영화 ‘도둑들’에서 중국 도둑들의 대장역을 맡았던 홍콩 유명 영화배우 임달화(任達華, Simon Yam, 58)가 19일 오전 11시 제주를 찾는다. 그의 이번 제주 방문은 제이비어뮤즈먼트의 서준성 대표이사와의 개인적인 친분 때문이다. 이날 열리는 마제스타 제주신라카지노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온다. 그외 공식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제스타 카지노 오픈식에는 겐팅그룹의 마이클 조프리 요한슨(Michael Geoffrey Johansen)부회장과 브라이언 닙(Brian D Nip( 부사장, 지메이그룹의 캐시 룽(Cash Leung) 부회장 등 3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초청됐다. 제이비어뮤즈먼트 김민성 이사는 “세계적인 카지노 그룹들의 최고위 임원들과 마카오에서 활동하는 메이져 정켓들의 경영진들이 마제스타 카지노의 그랜드 오픈식에 대거 참석한다”며 “향후 마케팅 협력 및 제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지난 3월 마카오대형 카지노 에이전트 지메이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