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30.2℃
  • 구름많음강릉 35.0℃
  • 구름많음서울 32.4℃
  • 구름많음대전 34.3℃
  • 맑음대구 36.0℃
  • 맑음울산 29.9℃
  • 맑음광주 33.0℃
  • 맑음부산 30.5℃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9.6℃
  • 맑음보은 31.6℃
  • 구름많음금산 34.3℃
  • 맑음강진군 32.0℃
  • 구름많음경주시 35.3℃
  • 맑음거제 32.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주국제자유도시를 넘어 제주특별자치도로 가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년이다. 2006년 7월1일 출범한 특별자치도 제주는 대한민국의 제주를 향한 집념의 깃발이다. 그 이면엔 대한민국의 예인선이 되기를 바라는 '제주개발'의 성장사가 있다. 1991년 말 제주개발특별법이란 외피를 걸친 제주호의 항해가 시작된 지도 어언 35년이다. 법과 제도, 구조와 내용으로 제주를 만들어간 변천사를 이제 되짚어본다. 제주개발특별법 탄생에 관여했던 김승석 변호사가 그 일련의 역사를 정리한다. 중단없는 제주의 새로운 전진을 새 연재에서 모색해본다. / 편집자 주 제주도는 21세기 비전으로 2002년 4월에 시행된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의거, ‘국제자유도시’와 ‘평화의 섬’을 추진 중에 있었으나 국제자유도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지방자치 및 행정체제의 구축은 시대적 소명으로 떠올랐다. 이에 제주도는 2002년 ‘제주도행정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주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주형 자치모형’을 개발한다. 2003년 출범한 참여정부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김대중 정부와는 차별화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강력하게


[잠깐만요!!] 제주에는 왜 '곶'이라는 이름이 많을까요?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유난히 자주 만나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곶'입니다. 곶자왈은 물론 곶오름, 곶동산, 곶밭, 곶길까지. 제주 곳곳에는 '곶'이 들어간 지명이 남아 있습니다. 왜 유독 제주에는 이런 이름이 많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곶'이라고 하면 바다로 길게 튀어나온 땅을 떠올립니다. 국어사전에서도 곶은 육지가 바다 쪽으로 돌출된 지형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조금 다른 뜻으로 사용됐습니다. 제주에서 '곶'은 오래전부터 '숲'을 의미하는 제주어였습니다. 과거 제주에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용암지대 위에 숲이 광범위하게 분포했습니다. 바위가 많고 흙이 얕아 농사를 짓기 어려운 땅에는 자연스럽게 숲이 형성됐고, 제주 사람들은 이런 숲이 있는 곳을 '곶'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숲이 우거진 오름은 '곶오름', 숲이 있는 동산은 '곶동산', 숲이 있는 지역은 '곶밭' 또는 '곶왓'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제주의 옛 지명을 살펴보면 '곶'은 단순히 숲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생활공간을 구분하는 기준이기도 했습니다. 어디까지가 숲인지, 어디부터 사람이 사는 공간인지, 어디에서 땔감을 구하고 가축을 방목했는지가 모두 지명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지난 연재물 보기



실시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