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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는 1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부형종)를 방문,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신 전 지사는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의 대한민국 정치와 국정운영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중요한 한 축으로 삼아야하며, 제주도정도 장애인 복지가 제주도정의 우선적 주요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제주도정이 장애인 단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명목으로 단체의 활동 및 업무와 인사를 지시하거나 간섭하는 행태는 반드시 불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관계자들은 장애인 단체 임직원의 공무원법에 의한 정년이 폐지되어야 하고, 협회 여성부 회원이 날로 증가하는 만큼 여성회원들의 활동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으며, 이에 대하여 신 전 지사는 충분한 공감을 표명하였습니다.

 

협소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문제도 거론됐다.

 

신 전 지사는 “현 복지관에 접한 제주도 소유 토지 약 970평에 별관을 신축하여 이 건물에 7개의 단체가 입주하도록 하고, 기존의 복지관에 장애인복지시설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탐라장애인복지회관은 장애인복지시설 외에도 7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가 입주해 있어서 꼭 필요한 복지시설을 더 이상 확충할 수 없고, 입주해 있는 단체 역시 공간부족으로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제이누리=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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