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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정부의 4․3희생자 추가 결정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는 25일 논평을 통해 "지난 23일 정부산하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제18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추가 신고 된 희생자 200명과 유족 2만7973명을 결정했다. 늦었지만 다행이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정부가 실무위원회의 심사가 종료되었음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었던 것은 정부의 ‘4․3에 대한 무관심’으로 설명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대한민국 현대사 최대의 참사인 4․3에 대한 정부의 그러한 무관심을 우리는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심의·결정을 요청했으나 이번 결정에서 제외된 97건에 대해서도 정부는 관심을 갖고 조속히 결정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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