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의 주요농수산물이 한중 FTA를 앞두고 초민감 품목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창했다.

 

그는 17일 한·중 FTA 관련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차 협상에 대해 언급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제10차 협상에서 제주의 주요 농수산물인 감귤 마늘 갈치 등 11개 품목이 반드시 ‘초민감품목’에 포함되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도지사의 소속정당인 새누리당 중진들의 역할을 이끌어내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이 제대로 활동도 하지 않는 '한·중 FTA 제주지역 범도민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거나, 반드시 관철시켜야 할 사안에 대하여 정부에 형식적인 요청을 하는 등의 소극적이고 무기력하게 대응한 점은 제주도정이 깊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캐나다 FTA협상과 같이 협상이 타결된 후에야 긴급대응책을 마련한다고 부산을 떠는 사후약방문 식의 대응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으며, 협상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관련기사

더보기
6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