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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민심탐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5일째다.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정책공약 보다 현장투어를 택한 그의 행보가 낳을 결과가 주목된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28일 5일째 ‘마을 심부름꾼 투어’일정을 소화했다. 이동하는 거리만 하루에 120km이상이다. 각 읍면지역의 리단위 마을 대부분을 찾는다. 하루 12~15개의 마을을 방문하는 여정이다. 투어는 섬 지역을 포함해 앞으로도 계속된다는 원희룡 캠프의 설명.

 

원 후보는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확인하고 있다. 저온저장시설, 마늘 가공공장, 양파 수확 현장, 마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 등을 찾아갔다.

 

마을에서는 간절한 건의사항들이 쏟아졌다고 말한다. 대정지역에서는 하나같이 농산물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는 것. 한 마을에서는 “작은 동네라서 힘도 없고 서글프다. 그늘진 곳에도 햇빛이 들어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도지사실 문턱이 높다”며 도백에 대한 원망도 나왔다고 한다.

 

우수관 개설, 도로 확장, FTA대책 마련, 저장시설 건설, 축산 악취 저감 대책 마련, 주택 태양광 시설 수리비용 지원 등이 현재까지 지역에서 나온 호소다.

 

원 후보 측은 건의사항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 후보는 “정치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게 민심의 목소리, 즉 바닥의 목소리”라며 “직접 현장을 다녀보니 주민들이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알았고 이들 목소리를 가슴속에 품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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