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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지역 각 마을을 훑는 ‘마을 심부름꾼 투어’에 돌입, 서민 밀착행보에 들어갔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만남을 갖고 마을의 애로사항과 당면 현안을 청취했다.

 

강웅선 대평리장은 “대평리는 마늘 주산지로 59만㎡ 정도를 경작하고 있지만 농가 경영난으로 인해 매년 2만㎡ 정도의 밭이 외지인에게 팔려 마구잡이로 개발되고 있다”며 “외지인들만 돈을 벌어가고 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원희룡 후보는 “마을 발전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행정과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때 발전의 주체는 마을이 돼야 하고 마을에 실질 이익이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앞으로 각 마을에 대한 세부적인 발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마을에서 바라는 일들, 골치 아픈 일들을 처리하는 심부름꾼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원 후보는 감산리를 방문해 감산리 노인회관을 방문했다. 원 후보는 ‘반갑다’는 주민들의 환영에 “감산리는 어릴때 자주 놀러왔던 곳”이라며 “저는 마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심부름꾼으로, 마을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민원해결사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 후보는 이날 대평리와 감산리에 이어 창천리와 상창리, 상청리, 광평리 등 안덕지역 12개 마을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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