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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축산악취 문제에 즉각 대응하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예비후보는 14일 '마을 심부름꾼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시 한림읍 지역 5개 마을을 방문했다.

 

금악리 주민들은 이날 50여 년간 지속되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원 후보는 "축산 악취에 대해 즉각 대응하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특별한 관심과 의지를 갖고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의논해 가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범 금악리장은 "금악리는 축산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며 "외국인근로자 쉼터를 항만에만 만들 것이 아니라 리에도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원 후보는 이에 "좋은 생각"이라며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상명리와 월림리 주민들은 "도지사 비서실은 지사와의 만남을 원천 차단하고,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만 한다"며 "도지사실과 행정의 문턱을 낮춰달라"고 호소했다.

 

원 후보는 "행정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안되는 일을 풀어주기 위해 존재한다"며 "주민들이 행정에 불신을 갖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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