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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도민사과에 나섰다. 복합리조트 '판타스틱 아트시티'와 관련해 양영근(56)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서다.

 

김영택(63) 전 제주도 투자유치자문관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자 관광공사 임직원들이 공기업 이미지 실추를 되돌리고자 애쓰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22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양영근 사장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도민사회에 큰 충격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제2의 창업을 한다는 분골쇄신의 각오로 새롭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공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에서부터 임직원의 근무 자세까지 모든 부문의 혁신을 시행하겠다"며 "도민중심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고 도민에게 믿음을 주는 튼튼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창립 6년이라는 짧은 연륜에도 제주관광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도민사회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21일 구속됐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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