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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서귀포시 안덕면 해상에서 실종된 중국어선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실시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해경지방청 특공대 13명을 비롯해 제주해경서, 서귀포해경서 소속 경찰관 등 80여 명을 투입해 해안가 및 사고현장 수중을 중심으로 실종자에 대한 입체적 집중 수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인력과 더불어 경비함정 4척과 고속단정 10척, 헬기도 투입된다.

송나택 제주해경청장은 “해상기상이 좋지 않아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국제인도주의 차원에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반면 제주해경청은 28일 오전 좌초 및 난파된 중국어선을 높은 파도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18명의 선원을 구조하고, 사망자를 적절히 안치시켜 준 것에 대해 중국해상수구중심센타 부주임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새벽 2시 4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동방파제 남동쪽 1.8km 부근 해상에 떠 있던 중국어선 2척이 좌초되거나 난파돼 두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33명 가운데 18명은 탈출하거나 구조됐지만 5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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