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서 제주지역 의료기관이 서울권역과 분리된 독립 진료권역으로 평가받게 됐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평가 규정'을 개정해 진료권역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하고 제주를 별도 권역으로 최종 분리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의료기관은 수도권 대형병원과 경쟁해야 했던 불리한 구조에서 벗어나게 됐다.
제주도는 앞으로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 준비 병원들과 협력해 절대평가 기준 충족 여부를 지속해 점검하고 상대평가 대비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6기 상급종합병원은 신청공고 및 접수(6월), 지정평가 수행(8∼11월), 평가 결과 확정·공표(12월)를 거쳐 내년 1월 진료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상급종합병원은 도민 건강권 보호는 물론, 제주도가 추진 중인 지역완결형 필수 의료체계 구축에도 필요하다"며 "도내 종합병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