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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후보 매수설 사건’ 수사 마무리...장 후보, 최근 자진 출두

‘30억원 총선 후보 사퇴 매수설’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서부경찰서가 다음 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영호 수사과장은 28일 “이 사건에 대한 보강수사가 마무리됐다”며 “다음 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 과장은 수사 결과 및 발표 등에 대한 질문에는 “밝힐 수 없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경찰은 그 동안 고발인인 현경대 전 후보측 관계자와 피고발인인 장동훈 전 후보는 물론 관련자 10여 명을 불러 사실확인 작업을 해 왔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증거자료 등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보강수사를 벌여왔다.

최근에는 장 전 후보가 경찰에 자진 출두해 소명서를 제출하고 유리한 의견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허위사실 유포 혐의 적용 여부 등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15일 이 사건 발언 당사자인 장 전 후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현 전 후보측으로부터 실제 매수 제안이나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등의 여부를 집중 조사한 바 있다.

반면 4.11총선서 현경대 캠프를 도왔던 신방식 선거대책위원회 총괄 본부장과 양창윤 도당 사무처장 등은 지난달 22일에 이어 지난 14일 서부경찰서를 찾아 공명정대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수사가 마무리된 만큼 경찰이 장 전 후보에 대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지, 무혐의 의견으로 송치할 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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