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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외주 인쇄...신문은 계속 발행, 편집국 인력 확충 계획

 

장동훈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인수한 '제주매일'(옛 제주타임스)이 8일 폐간했다. 새로 법인을 만들어 재등록하기 위한 절차다.

제주도는 제주매일일보 주식회사의 폐간 신청을 수리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매일은 종전 법인에 따른 신문을 폐간하고, 신설법인인 주식회사 제주매일을 통한 신문발행을 신청했다.

이르면 이달 중순경 재창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문 발행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신설법인 등록절차가 끝나는대로 대표이사 편집인을 공모를 통해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편집국 인력 확충을 위해 이달 중 기자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매일은 기존 신문 인쇄 품질이 떨어짐에 따라 신문 인쇄를 외부 인쇄소에 맡겨 발행하고 있다. 윤전기는 폐기 처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매일'은 1999년 3월30일 '제주타임스'로 창간해 주 2회 발간해 오다  2004년 3월30일 창간 5주년과 더불어 일간신문으로 전환했다. 이어 지난해 3월30일 '제주매일'로 제호를 변경했다.

 

그러나 경영난으로 부지와 윤전기, 건물 등이 경매에 넘어가면서 지난달 19일 임의경매에서 6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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