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부서 소속 A 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6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감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