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시민단체, “경찰의 무리한 대응”vs경찰, “스스로 떨어졌다”

서귀포시의 행정대집행 과정에서한 시민단체 회원이 다리 밑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졌다. 시가  해군기지 공사장 맞은편에 천막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하자, 이를 막는 주민들과 시청측이 몸싸움을 벌이던 과정에서다.

 

10일 오전 9시55분쯤 해군기지 반대 농성 천막이 철거된 곳에 화단을 조성하려는 서귀포시청 직원과 주민, 활동가들간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났다.

 

몸싸움 과정에서 이 과정에서 오전 10시 15분쯤 시민단체 회원 김모(39.여)씨가 약 5m 높이의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 김씨는 인근에 대기중이던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들과 시민단체 측은 경찰의 무리한 대응으로 김씨가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고 항의중이다.

 

하지만 경찰측은 “김씨에게 밖으로 나와 줄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다”며 “혼자 발을 헛디뎌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