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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주해군기지 반대활동을 벌이던 강정마을 주민을 밀어서 떨어뜨렸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서귀포경찰서는 10일 관련 동영상이 배포된 이후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보도자료에서 “현장 경찰관들이 위험을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과정이었다. 일부러 주민을 건드린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또 “당시 경찰관들이 그 위험시설에 앉은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혼잡한 상황이었다"며 "마침 그 주민의 옆에 앉은 남성을 이동시키려다 팔 부위로 그 주민을 건드리게 됐다. 순간 몸의 중심을 잃고 벼랑으로 떨어지며 벼랑 잡초더미를 붙잡아 매달리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즉시 경찰관 2명이 주민을 구조하려고 움직였는데, 1명은 그대로 벼랑으로 떨어졌다. 또 1명이 주민의 손을 잡았다"며 "하지만 하중을 이기지 못해 주민과 함께 떨어지며 주민과 경찰관들이 다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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