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한철 인재개발원장(왼쪽), 김진석 산업경제국장 김진석 산업경제국장과 고한철 인재개발원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상위직급 승진으로 인해 박용모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와 임상필 감귤정책과장 직무대리도 서기관으로 승진됐다. 농업기술원 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된 연구․지도관 4개 직위에 대해 인사위원회에서 승진심의 의결을 거쳐 직무대리로 임용됐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다음은 승진 임용 대상자 명단 ▲기업지원과장 박용모 ▲감귤특장과장 임상필 ▲부가세환급담당 강봉숙 ▲식품가공개발담당 양철원 ▲축산물위생유통담당 강창부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담당 직무대리 문봉춘 ▲농산물원종장 약용작물연구담당 직무대리 조연동 ▲농업기술원 기획조정담당 직무대리 최윤식 ▲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박재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5일 소속경찰관 39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제주해양경찰청 송나택 청장은 축하와 함께 더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경정(2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신현호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1505함 허순종 ▶경감(9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구난과 홍승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 김억중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경무기획과 정동욱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방제 17호 임채권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 옥영호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 고명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귀포해양경찰서 1501함 송대봉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귀포해양경찰서 3003함 최흥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귀포해양경찰서 3006함 김서구 ▶경위(7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무기획과 고명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김홍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염홍선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1502함 신화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경찰서 1505함 김창식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 고현식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귀포해양경찰서 성산파출소 김
내년 FTA기금 감귤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845억원이 투자 된다. 이에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 참여 희망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제주도는 5일 내년 FTA기금지원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 국비와 도비 총 845억원을 확정됨에 따라 20일까지 참여 희망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FTA기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기간 내에 해당 농․감협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품질감귤생산시설현대화사업 8개사업․615억원, 거점산지유통센터(APC)건립사업 2개소․139억원, 감귤유통시설현대화사업 4개소․6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사업 5개소․31억원 등 FTA기금사업계획을 확정 추진 한다. 이번에 신청하는 FTA기금사업 대상은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8개 사업으로 ▲감귤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감귤 우량품종갱신 지원사업, ▲감귤하우스 비상발전기 지원사업,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지원사업, ▲감귤하우스 관수시설 지원사업, ▲감귤원 방풍망시설 지원사업, ▲감귤원 농산물운반시설 지원사업, ▲토양피복재배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조건은 올해와 동일하다. 사
늦가을에 펼쳐지는 제주 최고의 해양문화축제 제13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방어축제는 첫째날 길놀이를 시작으로 폐막일인 10일까지 가요제 예선 및 지역․외부초청 공연팀 공연, 청소년 페스티발 등이 펼쳐진다. 문화예술 공연 이외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어축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인 방어 맨손 잡기 체험을 비롯해 선상 방어 낚시 대회 등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방어축제위원회 이재진 위원장은 “축제가 싱싱한 방어의 맛과 함께 아름다운 대정에 대한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문의 : 064-794-8039(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방어는 농어목 전갱이과의 바닷물고기. 다 자란 방어는 몸 길이가 1m를 훌쩍 넘는 대형 어류로 우리나라 연안을 회유하며 정어리·멸치·꽁치 등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사는 어종이다. 온대성 어류로 난류를 따라 연안 바닷속 6~20m에서 헤엄쳐 다닌다.
▲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국정감사 중 질의하고 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3회 연속 선정 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4일 올해 국정감사를 상임위별로 모니터링한 결과,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34명의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우남 의원은 경실련이 수상자 발표를 중단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0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남겼다. 경실련은 국감기간 내내 상임위별, 의원별로 질의내용을 종합정리하고 피감기관에 따라 각 상임위원들이 제기한 핵심 질의주제, 정책적 전문성을 중심으로 개혁성, 전문성, 공정성의 기준에 따라 점수화 했다. 경실련은 김우남 의원의 선정이유와 관련해 “4대강 사업 진행과정에서 해수부 산하기관의 부적절한 담합사실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공정위나 감사원 차원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한중FTA 협상 과정에서 우리 농업 보호를 위한 정부의 의지와 태도 변화를 촉구한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공적자금을 받은 수협중앙회 임원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질타한 점도 긍정적으
▲ 11월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고태문 육군대위. “제가 제일 마지막에 떠나겠습니다.” 11월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제주출신 고태문 육군대위가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1일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군에서 위기의 순간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아 지도력을 발휘했던 고태문 육군 대위를 선정했다. 고태문 육군대위는 1929년 1월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태어나 1941년 중앙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공업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에 입대했다. 고 대위는 1952년 11월 제5사단 27연대 9중대장으로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351고지를 점령 방어 중 목숨을 잃을 위기 속에서도 부하들을 먼저 철수 시키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1952년 11월 11일 지상전으로 탈환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351고지 탈환을 위해 총력전을 치렀다. 고 대위는 ‘고지를 고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하달했다. 부대는 작전대로 고지에 포화를 퍼붓는 역습을 감행해 마침내 351고지를 재탈환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공적을 기려 정부에서는 1952년 11월 육군 중위에서 육
150㎡이상 음식점, 호프집, 찻집 등에서 흡연하는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금연 합동지도 단속이 시작된다. 제주도는 3일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면금연 이행 확인을 위한 제2차 합동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공공청사, 150㎡이상 식당, 주점, 찻집, PC방 등 2,003개소이며 오는 5일부터 7일 까지 단속한다.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흡연자 적발 등 이다. 이번 합동지도 단속은 일부 음식점, 호프집, PC방 등에서 (주로 심야시간대)흡연이 계속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민원다발업소를 중심으로 심야시간까지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해 위반시에는 현장 시정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 중에 있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게임업소(PC방)도 그간 충분한 계도, 홍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강도 높은 단속을 한다는 계획이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태평양전쟁 말기 강제징집 후 희생된 우리 학도병들의 영혼이 제주로 옮겨진다. 일본 열도 남녁 마지막 섬인 오키나와에 봉헌, 타국살이에 애끓은 영혼들이다. 일제강점기 조선 학도병들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한 ‘제주국제 평화공원’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조성된다. '제주국제 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한일공동추진위원회 ‘렛츠 피스’(Let's Peace)는 1일 애월읍 봉성리에 제주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오키나와 마부니에 있는 한국인 위령탑을 이곳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 오키나와 평화공원 인근 한국인 위령탑. [제이누리DB] 오키나와 평화공원 인근에 자리잡은 한국인 위령탑은 1975년 봉헌됐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학도병 지휘관으로 참전했던 후지키 쇼겐(90)씨가 조선학도병 740인의 유골을 직접 수습, 프로레슬러 역도산과 함께 12년간 모금활동을 벌인 끝에 오키나와 한국인 위령탑을 세웠다. 후지키 쇼겐씨는 그간 “그들의 영혼과, 오키나와에 있는 한국인 위령탑을 조국 한국으로 돌려 보내는 일이 내가 죽기 전에 꼭 이루어야 할 소명이며 책임이다”는 뜻을 피력해왔다. 위령탑 조성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124명이 최종 선발됐다. 제주도는 1일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124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131명 모집에 2,365명이 지원해 평균 18.1: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127명에 대해 면접을 거쳐 최종 124명을 선발했다. 무자료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2명이 탈락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 모집을 실시해 장애인 구분모집에 6명(행정9급), 저소득 구분 모집으로 3명(행정9급 2명, 사회복지9급 1명)이 합격했다. 한 성의 합격자가 30%에 미달할 경우 당초의 합격예정인원을 초과해 해당 성을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도에 따라 행정9급(서귀포)에서 남자 1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43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다. 최종합격자는 공무원임용 결격여부 조회 등 절차를 거쳐 11월 중순부터 행정시별로 수습근무에 들어간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행정사무 감사 중에 공직자들이 잇따라 음주운전에 적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공직자에 대한 음주운전의 징계가 강화 되고 있지만 적발 건수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지난주 부터 제주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열리고 있지만 3명의 공무원이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5시10분쯤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 L씨(27)가 제주시 일도2동 동광로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경찰은 L씨에게 3회에 걸쳐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진행했으나 거부, 30여분 후 결국 음주 측정 거부로 L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L씨는 전 날 밤 술을 마셨고 집에서 잠을 자고 출근을 위해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엔 서귀포시 공무원 정모(50)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26%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앞서 22일에는 서귀포시 무기계약직 환경미화원 임모(55)씨가 무면허 음주사고(0.039%)로 서귀포시 서문로터리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 2명을 치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2008명성호. 악천후 속에서 위협을 무릅쓰고 수색구조 활동을 펼쳐 동료를 구한 제주의 선장 3명이 ‘바다의 의인상’을 받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국제해사기구(IMO)에서 2002명성호 등 3척 어선의 선장이 '바다의 의인상(Exceptional Bravery at Sea)'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처음이다. ‘바다의 의인상’ 수상자는 2002명성호(선장 강경우), 501대양호(선장 현정용), 808우정호(선장 신혁식) 등 3척 선장이다. ▲ 지난해 12월 3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2008명성호에서 구조된 선원들.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조업을 위해 서귀포항을 출항한 2008명성호(29톤, 서귀포선적, 근해연승, 승선원 9명)가 서귀포 남방 320마일 해상에서 높은 파도에 전복되자 2002명성호 등 3척은 악천후 속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펼쳐 조난 8시간만에 승선원 9명을 전원(구조 후 1명 사망) 구조했다. 제주도에서 바다의 의인에 3명이나 선정된 것은 '정의로운 대한민국'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
서귀포시 서호동 제주혁신도시 내 LH 공사 공동주택이 분양된다. 분양 물량은 10층과 13층 건물 9개동 548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주혁신도시 내 공공주택 분양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용면적은 74㎡ 124가구, 84㎡ 424가구다. 분양가는 74㎡ 1억9560만원, 84㎡ 2억1600만원이다. A3 블록은 한라산과 서귀포 해안 등 주변 경관을 최대한 살렸다. A3블록은 지난해 5월 분양한 A1블록에 이은 두 번째 공공분양주택이다. LH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4일까지 청약접수를 마감한다. 미분양시 11월5일부터 무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분양시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대출이 지원된다. 신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문의 : 064-720-1075~6 (현장 분양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