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www.jnuri.net)가 제주의 고품격 생활정보신문 <제주로>(http://blog.naver.com/jejuro31)와 손을 잡았다. 창간과 함께 아시아 첫 인터넷신문이자 중앙일보의 뉴스포털인 ‘조인스닷컴’(www.joins.com)과 콘텐츠 제휴에 나선 <제이누리>는 4일부터 <제주로>와도 콘텐츠 제휴 및 공동협력 사업에 나선다. 제이누리를 발행하는 JNN㈜과 <제주로>는 4일 제주시 연동 <제주로> 회의실에서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다양한 차원의 협력 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제이누리가 콘텐츠 제휴에 나선 미디어는 ‘조인스’, 패션 전문 미디어 ‘퍼플뉴스’, 등산·레저 전문 미디어 ‘바끄로’, 국내 첫 기상정보 전문미디어 ‘온케이웨더’, 신인발굴 전문 오디션 매체인 ‘캐스트넷’, 과학산업 전문 미디어 ‘대덕넷’, 임신·출산·육아전문 ‘베이비타임즈&rsq
▲ 해경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하루에 4명이 잇따라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제주와 부산을 오가는 카페리에서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해경은 이들 4명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수사중이다. 미스테리 괴담으로 번져갈 분위기다. 지난 1일 오전 부산에서 출항해 제주로 향하던 한 여객선에서 60대 남성 두 명이 바다로 뛰어 들었다. 김모씨(63.대구)과 권모씨(66.대구)다. 이들 두 남성은 공교롭게 같은 대구지역이며 60대이고 같은 배안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바다로 뛰어 들었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지난 30일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날인 1일 새벽 4시쯤 우도 북동쪽 30kn 해상. 여객선 후미에 있던 승객이 실종된 김씨의 가방만 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새벽 5시 45분쯤 권씨가 여객선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또 다른 승객이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경우 여객선 후미에 남겨진 가방 안에서 유서가 발견 됐다. 권씨는 대구남부경찰서와의 공조수사에서 유서로 보이는 쪽지가 자택에서 발견됐다. 이를 두고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두 명의 남자가 과연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 해경은 이들 두
어린이들에게 무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민갤러리에서 ‘아이들의 보물창고’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미술관과 작품에 대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된다. 어린시절의 순수한 마음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김다영, 김영호, 박현웅, 성태진 4명의 작가들의 작품 총 13점이 전시된다. 제주도립미술관 김현숙 관장은 “‘아이들의 보물창고’전은 즐거운 생각으로 가득한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이 되어 바쁜 생활에 지쳐 어린 시절의 동심을 잊고 지내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적용되는 통장이 출시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 상호금융이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금융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농협급여통장플러스’를 1일부터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출시했다. ‘농협급여통장플러스’에 가입하고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은 전자금융 이용수수료 및 농·축협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예금관련 제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농·축협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타행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된다. 평균 잔액에 따라 최고 2% 까지 예금금리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직장인이 신용대출 이용 시에는 0.1%의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환전수수료 우대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농협 상호금융은 올해 말까지 신규가입(또는 전환)한 고객 중 잔액이 10만원 이상 고객 1천명을 추첨하여 농촌사랑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상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 김정구, 양덕순씨 부부 이달의 새 농민상에 김정구, 양덕순씨 부부가 선정 됐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한송농장 대표인 서귀포농협 조합원 김정구(59) 양덕순씨(56)부부가 선정 됐다. 김정구씨는 1970년대 20대 초반 영농을 통해 꿈을 펼쳐나겠다는 생각을 하고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뛰어 들었다. 현재는 한라봉 8,910㎡, 노지감귤 3,960㎡, 황금향 4,290㎡ 등 총 1만7,160㎡ 면적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농업소득 1억7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성공 농업인이다. 그는 영농 초기부터 계획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영농일지에 농작업 내용, 출하시기 뿐만 아니라 현금 출납사항 들을 꼼꼼이 작성하는 등 계획영농을 통해 부농의 꿈을 이루었다. 생산 농산물을 공동으로 출하 해 농가 조수익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했다. 농협은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수상자들의 모임인 전국새농민회에 가입하여 회원 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이중섭미술관 소장품이 14점을 불었다. 이중섭 화백의 원화작품이 2점을 더 기증받았기 때문이다. 가나아트갤러리는 이중섭미술관에 이중섭 화백의 원화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중섭의 은지화 2점을 기증했다. 미술관은 지난 9월 12일 은지화 2점에 대한 진위감정을 의뢰, 진품으로 판정됨에 따라 가나아트갤러리의 기증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이중섭미술관은 이중섭 화백의 원화작품이 2점 더 늘어나 모두 14점을 소장하게 되었다. 이중섭미술관은 이번 기증받은 은지화 2점을 지난해 구입한 은지화 1점과 함께 11월 중 신소장품전을 마련,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2013년 10월1일자로 경위 근속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사 현승조 경위에 임함 지방청 경무 경사 장평원 경위에 임함 지방청 생활안전 경사 강태문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생활안전 경사 이영주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여성청소년 경사 고동환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수사 경사 박태언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수사 경사 조상백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수사 경사 고수열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수사 경사 고용남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형사 경사 강기훈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형사 경사 김남길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형사 경사 신창익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경비교통 경사 오창익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중앙지구대 경사 변창훈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중앙지구대 경사 최철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중앙지구대 경사 김명환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남문지구대 경사 김옥철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남문지구대 경사 오종관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남문지구대 경사 송경훈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남문지구대 경사 양희규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오라지구대 경사 김상흠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오라지구대 경사 김은수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오라지구대 경사 현지택 경위에 임함 제주동부 삼양파출소 경사 양창수 경위에 임함
▲ 윤두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중 처음으로 윤두호 의원이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책임있는 변화, 행복 제주교육’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윤두호 교육의원은 1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10여년의 공직생활, 24년간 인문계 고교 교사를 거쳐 6년간 교장으로 학교를 경영했고, 정년을 3년 반이나 남긴 채 과감하게 퇴직하고 교육의원으로 출마, 당선돼 3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주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제시했다”며 “그동안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교육의 주춧돌을 놓는 굳은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내 맘대로 ‘자식교육’이 되지 않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왔다”며 “부모 맘대로 자랄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지만 부모의 노력만으로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교육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고, 열과 성을 가진 좋은 선생님이 필요
▲ 29일 한라산 국립공원 성판악 코스 사라오름 등산로에 쓰러진 참나무과의 신갈나무. 수령 100년 참나무의 범죄혐의는 무얼까? 한라산국립공원 등산로에 수령 100년의 나무가 뿌리째 뽑히면서 사고를 쳤다. 애꿎은 관광객 1명을 덮치는 바람에 관광객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사목도 아니다. 이 때문에 사건의 진사규명이 녹녹지 않다. 30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코스 해발 1400미터 사고지점에 쓰러진 나무를 확인하고 현장을 보존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사고는 29일 오전 10시48분쯤 벌어졌다. 한라산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입구 등산로에서 진달래밭을 돌아 산을 내려오던 안모(54.여.경기)씨가 높이 30미터의 나무가 넘어지면서 깔리는 사고를 당했던 것. 사고가 나자 함께 등반에 나섰던 경기도 평택 산악동호회 회원 20여명이 안씨를 어렵사리 구조했다. 구조에 걸린 시간은 사고 후 11분이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이들은 사고 직후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날 기상 악화로 헬기는 이륙하지 못했다.. 한라산국립공원 직원이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1시간 50분이 지난 낮 12시40분쯤 119구
한라산을 배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달을 직접 찍어 볼 수 있는 사진 강좌가 열린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밤하늘의 별과 달을 일반인이 직접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천체사진 촬영 기초강좌’ 제5기를 운영한다. 강좌는 달 촬영이 가능한 날인 내달 1차 4일과 2차 11일 이틀간 19시30분부터 21시30분까지 별빛누리공원 세미나실과 옥상에서 열린다. 천체사진 촬영 기초 강좌 1차에는 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의 기본 설정 방법에 대한 설명과 점상의 별 사진 및 한라산을 배경으로 별의 일주운동 사진을 직접 촬영해보는 실습, 2차에는 망원경에 카메라를 부착하여 달 표면을 촬영해보는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좌는 실습이 끝난 후 촬영된 사진을 검토하고 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정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좌는 DSLR 카메라와 삼각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카메라 1대에 최대 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star.jejusi.go.kr)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9월 30일(월) 오후 4시부터 10월 2일(수)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과 함께 ‘놀멍 쉬멍 먹으멍’ 즐기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013 제주올레 걷기 축제’ 가 내달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제주올레 14~16코스(총 55.8km) 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올레 걷기 축제는 '나누자, 이 길에서!‘ 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주민과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축제가 개최되는 제주올레 14코스에서 16코스까지 하루에 한 코스씩 이동하며 펼쳐진다. 제주올레는 축제 기간에 제주시 한림 옹포포구, 애월읍 납읍초교 등에서 프랑스인과 한국인 4인으로 구성된 복합예술그룹 '살거스'의 무언극, 섀도우 아티스트 나현정과 전문배우들의 '홍루몽' 그림자극을 선보인다. 국내 정상 클래식 색소폰 4중주팀 '서울색소폰콰르텟', 국내 최대 기타동호회 '클&통', 홍대에서 매월 1회 펼쳐지는 월드뮤직페스티벌 '올댓뮤직리그', 대금연주가 신은숙의 '숲 속의 대금소리' 팀 공연도 펼쳐진다. 제주에 사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솜씨장터(31일), 책·의류 등 안 쓰는 물건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제주대표 1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천안시에서 열리는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에 제주지역 대표로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서 16개 지자체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친다. 참가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 스타크래프트2 이고 각 종목별 우승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준프로게이머의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8월 4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열린 지역 예선전에서 본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이 선발됐다. 서귀포시 정보지원과 송윤심 과장은 “올해로 다섯번째 참가하는 제주대표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