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더호텔 제주 김학영 주임

한 호텔리어가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홀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절반 넘게 이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앤엘더호텔 제주 김학영 주임(35)은 지난 달 서울 아산병원에서 간질환으로 고생하던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 70%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 주임의 수술 소식이 알려지자 더호텔제주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 주임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상률 지배인은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지만 본인도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으로서 심적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지배인은 16일 불편한 몸을 이끌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 주임 어머니에게 "우리 호텔의 자랑이면서 어머님의 자랑인 아들에게 '건강한 삶'이라는 큰 선물을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