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www.jnuri.net/data/photos/20220835/art_16617571566876_569ef3.jpg)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 확진자 수가 44일 만에 1000명 밑으로 내려갔다.
제주도는 지난 28일 하루동안 모두 8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31만8517명으로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에서 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7일 832명 이후 44일 만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 확진자 수는 ▲22일 1529명 ▲23일 2096명 ▲24일 1634명 ▲25일 1394명 ▲26일 1415명 ▲27일 1227명 ▲28일 839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22~28일) 모두 1만1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하루 평균 1448명이 확진됐다.
제주지역 이달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 기준 4만7639명이다.
현재 제주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는 926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내 병상 가동률은 21.43%를 기록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