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 동선 안내문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data/photos/202202/51186_70043_5158.jpg)
이달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모두 119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이달 누적 확진자 수가 모두 1만949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지난 17일(1114명) 처음으로 네자릿 수 확진자를 기록한 후 9일 연속 하루 1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2062명의 추가 확진자가 집계되면서 일 확진자 수로는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2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된 1194명의 연령별 분포는 20세 미만 341명(28.5%), 20~59세 678명(56.7%), 60세 이상 175명(14.6%) 등이다.
한편 이달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496명이다. 도내에 코로나가 확산한 2020년 2월 이후 전체 누적확진자 2만5004명의 78%를 차지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