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시민에게 검사 키트를 건네고 있다. [연합뉴스]](/data/photos/202202/51020_69818_4646.jpg)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을 넘어섰다.
제주도는 지난 9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448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 수도 8155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391명은 도민이고, 57명은 도외 거주자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60세 이상이 69명, 20∼59세 256명, 20세 미만이 12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관련 확진자는 4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0명으로 늘었다.
제주에서는 ▲2월1일 122명 ▲2월2일 169명 ▲2월3일 212명 ▲2월4일 251명 ▲2월5일 282명 ▲2월6일 369명 ▲2월7일 382명 ▲2월8일 412명 ▲2월9일 448명 등 이달 내내 세자리 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9일 연속 역대 일 최다 확진자 수가 경신되면서 확진율 또한 늘고 있다.
이달 제주지역 진단검사 건수 대비 확진율은 ▲1일 3.59% ▲2일 2.91% ▲3일 3.51% ▲4일 7.93% ▲5일 10.42% ▲6일 11.53% ▲7일 12.29% ▲8일 15.10% ▲9일 17.89% 등이다.
이 기간 제주에서 모두 26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