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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1~33도, 예상 강수량 5~40mm ... 기상청 "12~17시 야외활동 자제"

 

4일 제주의 날씨는 소나기가 곳곳에 산발적으로 내리겠다. 아울러 체감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대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남동풍이 유입돼 기류수렴에 의해 만들어진 소나기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까지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특히 낮 동안 대기불안정이 더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폭염주의보가 현재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이날 31~33도로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높은 습도 영향으로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열대야도 제주를 기준으로 28일째 이어지고 있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전날인 3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 26.2, 고산 25.7, 성산 26.8, 서귀포 25.6도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특히 “중문색달해변 등 제주도남부해안에 역파도인 이안류가 5일까지 일어나겠으니 해수욕장 피서객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17시 사이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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