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로골퍼 송보배 선수가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보배선수는 향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고부가가치 골프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외 주요 골프관련 잡지 등 언론기관 및 골프전문 여행업관계자들과의 제주 홍보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21일 오후 제주청소년수련관에서 제40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평상복, 외출복, 예복을 번갈아 입고 갓을 쓰고 쪽을 올리는 등의 삼가례(시가, 재가, 삼가) 재현이 이뤄졌다.
20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한국폴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는 국내외 선수 250명이 참가해 한국팀 3팀과 다국적팀 1팀이 실력을 겨뤘다. ※ 폴로는 4명씩 구성된 2팀이 각각 말을 타고 '말렛(mallet)'이라 부르는 스틱으로 볼을 쳐서 상대편 골문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김비오(22ㆍ넥슨)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이저 대회에서 첫 연승을 달성했다. 김비오는 20일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SK텔레콤 오픈 2012'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2억원을 거머쥐었다.
17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업용 면세유 약 17만 4000ℓ(875드럼, 면세유가 1억 5000만원) 빼돌려 시가 3억원 상당 면세유 빼돌려 가로챈 수협 직원 5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서귀포 사계리 포구에서 열린 제주해녀물질대회 올해 최고 해녀 어촌계를 뽑는 물질대회는 일흔 한 살의 해녀부터 마흔여덟 살의 해녀까지 56명의 해녀 14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라 43킬로그램과 전복 2마리를 채취한 사계리 어촌계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서귀포시 신효동 일대에서 중국인 관광객 350명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귤꽃 테마 농촌체험길'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