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27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설록 도순 다원에서 우리나라 첫 녹차 잎 수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100% 유기농 어린잎만으로 만든 최고급 명차는 환경올림픽인 '세계자연보존총회(WCC)'의 참석하는 180여개국 환경전문가들에세 선물로 전달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녹차 잎을 수확하는 제주 설록 직영다원은 따스한 남쪽 바람, 풍부한 강수량 그리고 유기질의 토양을 두루 갖추고 있어 중국의 황산, 일본의 후지산과 함께 세계3대녹차 생산지로 손꼽히는 최적의 차 재배 지역이다. 100% 유기농으로 재배된 '제주햇차'는 청명(4월5일)이전 맑은 날을 골라 정성스레 채엽한 어린 잎으로 만들어 수색이 많고 향이 은은하며 단맛과 감칠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2회 서귀포복사꽃잔치가 25일 서귀포문화사업회, 정방동청년회, 자연제주,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의 공동주최로 서귀포 이중섭공원에서 열렸다.
국무총리실과 제주도는 23일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15만t급 크루즈선 2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지 재검증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