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상임고문이 16일 오후 3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주를 평화의 섬, 에코아일랜드로 만들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분권균형위원회' 산하에 제주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과학관은 동양 최대인 1만800t 규모의 수족관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9만3천여㎡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해양생태수족관(아쿠아리움)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5배 규모다.
제주해군기지 갈등 문제로 정부와 해군, 찬·반 주민들이 10일 처음으로 '끝장 토론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반쪽 짜리' 토론회로 전락했다.
'동양 최대 수족관' 아쿠아 플라넷 제주가 13일 개관을 앞두고 지난 7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을 했다. 이날 사전 행사에는 5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이곳을 찾은 차량들로 섭지코지 주변은 물론 성산포 지역 전체가 마비될 정도였다.
카이트보딩은 카이트서핑 또는 플라이서핑이라 불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패러글라이딩과 웨이크보드를 결합해 놓은 신종 레포츠다. 현재 제주에는 200여명이 회원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5명이 활동하고 있다. 바람이 좋으면 15여m 정도 높이로 공중에 떠서 수십m를 가뿐히 날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환희을 만끽할 수 있다.
이색 전기바이크 '이카루스'는 두 바퀴로 가지만 3개의 자이로스코프가 스스로 균형을 잡으며 넘어지지 않고 탑승자의 무게중심을 감지해 몸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신개념의 운송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