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이명박 정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치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름 그대로 특별한 자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분권국가로 만들어 나갈 자치와 분권이 모델이 되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제주를 찾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를 향한 관심은 역시 그의 입에 쏠려 있었다.
제이누리 1주년 축하공연으로 제주출신 민속음악연극인 김수보와 놀이패 신나락 그리고 톱연주자 강희용씨가 멋진 공연 이어졌다.
제이누리 창간1주년을 맞아 각계 도민들이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에 바라는 목소리를 들어봤다.
3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가 창간 첫돌맞이 도민보고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2일 "정치개혁 없는 정권 교체만으로는 격차 해소 등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새로운 정치가 희망을 부른다-2013 제주희망 콘서트' 강연에서 국민들은 '격차 해소'와 '정치 개혁'을 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제주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주민들로부터 얘기를 듣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다시 찾아와 사과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 안 후보는 위패봉안소 방명록에 "4.3의 아픔을 역사가 기억하게 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방문이다. 그리고 1년만에 찾은 제주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1일 오후 7시 제주 중앙지하상가를 들러 제주도민과 지하상가 상인을 격려하고 일일이 악수와 싸인을 해주는 등 친밀감을 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어 좀 지켜줘게" 제주어독립군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고 김종두 시인의 '뚜럼'이란 시가 너무 좋아서 노래로 만들게 됐고 자연스럽게 '뚜럼'이란 그룹이름도 붙여졌다는 뚜럼 박순동씨. 이제는 제주도민들 조차 제주어가 사라져 가는 것을 모르는 요즘, 제주어를 지키는 것이 삶의 과제로 주어졌다는 그들의 사연을 들어봤다.
25일 오후2시 제주 서귀포시 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해군기지 지역발전 계획 정부합동설명회가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강정주민과 활동가 등에 의해 무산된 가운데 임석규 총리실 제주도정책관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