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19일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직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창기 은행장은 “43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제주은행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함께 해 주신 제주도민과 고객님 그리고 주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 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밀착형 리테일영업’이 경영의 근간이자 원칙이 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사회적 고통을 함께 나누어 가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금융’의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행장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응전하는 가운데 역사가 발전해 왔듯이, 제주은행의 미래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진취적 노력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며 “더욱 더 발전된 제주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30년 장기근속(3명)
박명철, 이정호, 장수종
◆ 20년 장기근속(10명)
정상현, 김충의, 김창배, 임 찬, 문승환, 황태호, 이상철, 이경빈, 현학주, 문양심
◆ 10년 장기근속(40명)
강혜선, 김은영, 이지미, 이지영, 박현진, 고이경, 김보경, 김주영, 강미숙, 김미선,
강경림, 강민정, 김세미, 김정연, 오연주, 정연화, 김정효, 강윤경, 김영민, 양재연,
고희숙, 강민수, 김기봉, 김용택, 김경준, 허동현, 강성부, 김광호, 김한수, 김경훈,
고성대, 이희숙, 이인효, 현호철, 김명숙, 고영실, 김태홍, 이금희, 오현정, 강옥순
◆ 우수직원(21명)
한윤철, 고광범, 윤희섭, 변호철, 이지미, 박선우, 문양심, 강소영, 신성철, 원은주,
권동협, 김시경, 김경돈, 김수연, 이선화, 김현근, 진대웅, 장훈석, 김승관, 박정현,
문석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