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YWCA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가 13일 관광분야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협약은 관광산업 관련분야 전문여성인력 맟춤형 양성, 취업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지원과 지역관광사업체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여성개발인력센터는 여성인력 모집과 교육과정을 맡고 도관광협회는 관련 전문교육과 회원사와 연계해 실습과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제주지역 여성인력 취업난해소와 제주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단체는 우선 올 하반기부터 여성인력 40명을 모집해 '여행 고객매니저 과정'을 신설, 8주간의 맞춤형 학습과 8주간의 해당 업체 실습을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