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5년은 우리 공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린 한 해였습니다.
먹는샘물 사업에서는 1L 신제품을 출시하고, 몽골 등 신규 수출 국가를 발굴함으로써 시장 정체에 대응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하원테크노캠퍼스와 화북2지구와 같은 대규모 정책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어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감귤가공 사업에서는 AI 기반의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디지털 제조혁신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2026년의 경영 환경 또한 녹록지는 않겠지만 전년에 비해 경제 성장률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공사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삼다수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습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유통 채널을 재정비하겠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연한 판매 전략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하겠습니다. 제주삼다수의 가치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으로 온전히 환원될 수 있도록 튼튼한 경영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도민들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지역 발전과 주거 안정 실현에도 앞장서겠습니다. 하원테크노캠퍼스, 화북2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비롯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신규 개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공공주택 공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AI 스마트하우징과 같은 혁신 기술을 주거복지에 접목하여 도민의 일상이 더 편안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제주의 환경을 지키고 AI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우리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2035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Net-Zero 달성을 위한 실천 과제를 이행하고, 조성 중인 L6 신규 생산라인에 대해 RE100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감귤1공장 AI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 도내 물류운송 분야 AI 자율주행 시범사업 도입, RPA 고도화 등 디지털 기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30년 동안 제주의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도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거친 들판을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어려움을 딛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언제나 도민 여러분 곁에서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행복을 키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