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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여 건 수출 상담·스타트업 협력 진행 … 제주, 아세안 진출 플랫폼 구축

 

제주도는 지난 4~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회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에서 축산물 30억원 수출 계약을 포함해 190여 건의 수출 상담과 스타트업 협력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5일 싱가포르 오아시아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제주 식품·농축수산 19개 기업과 아세안 바이어 46명이 참여해 1대1 맞춤 상담을 했다. 특히 축산기업 대한F&B는 싱가포르 대형 유통업체 쿨리나(Culina)와 한우 200마리, 돈육 52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양돈농협과 서귀포시축산농협도 3건의 의향서를 체결했다.

 

 

또한 5~6일 진행된 ‘제주+아세안 스타트업 데모데이’에는 제주 스타트업 8개 사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스타트업 6개 사가 투자 유치 상담을 했다.

 

3~9일에는 싱가포르 중심가에서 제주 로컬 제품 70여 종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방문객 증가와 일부 제품 조기 완판 등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성이 입증됐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 기업과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과의 통상·관광·혁신 교류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지난 2023년 6월 개소한 이후 통상, 관광, 문화교류 등의 분야에서 아세안 지역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이누리=강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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