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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범추협 주장, 도·해군에 기지 건설 박차 촉구

제주해군기지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가 지난 23일 제주항 외항을 입출항한 보이저호를 예를 들며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항) 내에서 15만톤급 크루즈가 안전하게 입출항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해군기지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우근민 도정은 제주발전과 도정의 안정화를 위해 결단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해군기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보이저호의 제주항 외항 입항을 거론하며 “8만톤급 크루즈 선박의 접안을 기준으로 완공된 제주항 외항(선회장 510m)에 14만톤급(길이 311m) 크루즈가 자유로이 입출항했다”며 “그렇다면 군함과 공동사용할 제주민군복합항(선회장 520m)에 15만톤급(길이 340m) 크루즈가 안전하게 입출항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범추협은 “2015년 제주 강정해안에 제주민군복합항이 완공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며 “해군은 제주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서 도민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해군은 강정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며 “해군아파트는 강정주민들의 바람대로 강정마을 내에 건립돼야 한다. 강정마을에 인구가 유입돼야 상권이 발달하고 통폐합 위기에 처한 강정교도 살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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