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원내대변인은 재선의 홍일표 원내대변인과 함께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끄는 원내지도부의 ‘입’ 역할을 하게 됐다.
‘나영이 사건’ 피해 어린이의 주치의로 유명한 신 원내대변인은 연세대 의대 출신의 소아정신과 전문의다. 연세대 의대 교수와 성폭력 피해 어린이 원스톱 치료센터인 해바라기아동센터 초대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신 원내대변인의 남편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출신으로 아산병원 소아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제주도가 시댁이며 두 아이의 엄마다.
지난 총선에서 제주 지원유세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