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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도내 화재 취약 고위험 양돈장 50곳 집중 점검

 

이달중 세 번째 이어지고 있는 도내 양돈장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도가 나섰다.

 

제주도는 최근 잇따르는 양돈장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7일간 화재 고위험 양돈장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안전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안전관리자문단·소방·안전·축산 분야 공무원 등 모두 15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양돈장 257곳 중 고위험 취약시설 약 50곳을 우선적으로 긴급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겨울철 양돈장 내 습도, 분진, 가스로 인한 전기설비 발화 등 전기적인 요인 때문에 양돈장 화재가 난다고 추정하고, 양돈장 내 전기설비와 난방설비 적정 사용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소방설비 점검과 화재예방 지도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최근 겨울철 양돈장 화재 발생이 계속되고 피해도 상당해 매우 안타깝다”며 “모두가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화재 안전 점검에 양돈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오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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