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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공석 ... "차기 정무부지사는 의회 협력 관계 구축 중요"

 

한달 넘게 공석인 제주도 정무부지사 인선이 이번 주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26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 달 넘게 공석인 정무부지사 인선과 관련해서 “빠르면 이번주 중에 정무부지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무부지사 인선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민선 8기 제주도정 운영 기조와 방향에 대해 잘 이해 하고, 의회와의 협력관계를 잘 구축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치인 출신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오 지사는 "꼭 그렇지는 않다"며 이른 판단을 내리겠다고 답했다.

 

법조인과 학계.언론계 출신 등이 하마평이 나오고 있지만 뚜렷하게 부각되는 인물은 현재 없는 상태다.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71조에 따라 행정부지사와 함께 도지사를 보좌하는 별정직 1급 상당 지방공무원(지방관리관)이다. 제주특별법 제43조에 따라 감사위원장과 함께 인사청문 대상이다. 다만, 제주도의회 동의를 얻어야 하는 감사위원장과 달리 도의회 동의 없이도 임명할 수 있다.

 

김희현 전 정무부지사는 지난 1월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빚으며 사퇴했다. 이로 인해 한달여 공석인 상태다. 4개월간 공석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인선과 함께 다가오는 정무부지사 인선에 지방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이누리=오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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