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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제8기 지도부가 출범했다. 

 

전공노 제주본부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된 선거에서 본부장에 강문상(서귀포시 자치행정과)씨가, 사무처장에는 김근영(제주시 연동)씨가 각각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강 본부장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찬반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선거인 수는 총 1700명으로, 휴직계와 장기 교육자 등을 제외한 선거인 수는 총 1605명으로 집계됐는데, 온라인투표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의 98%가 찬성표를 던졌다.

 

 

또한 동시 실시된 서귀포시지부장에 김봉호씨, 부지부장에 김유미·장승운씨, 회계감사위원장에 송영훈씨가 당선됐다. 제주시지부는 지난 1월 6~7일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8기 지도부는 "4·13 총선에서 공직자 줄서기 문화를 완전히 뿌리뽑겠다"며 "공직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선거판에 기웃거리지 않도록 촘촘한 감시망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참 공무원운동'을 선언했다. '참 공무원운동'은 정권의 하수인이기를 거부하고, 국민의 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운동이다.

이들은 "착한 공직자를 선정해 도민사회에 알리겠다"며 "제주공직사회를 변화시키고 개혁시킬 수 있는 '신  노사문화운동'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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