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10시 18분께 제주시 삼양해변을 산책하던 주민이 돌고래 사체 2구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이번 발견된 돌고래는 국제보호종 돌고래(상괭이)로 몸길이 225cm와 224cm로, 몸무게는 둘 다 25㎏ 정도다.
돌고래 사체는 김병엽 제주대 교수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하고,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돌고래(상괭이)는 국제보호종인 만큼 바다에서 부상당한 것을 발견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때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