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제주시 갑에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경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가 ‘복지1번지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경수 예비후보는 17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복무교육에 참석,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열악한 근무환경, 복지 시설 및 혜택 확대 등 구체적인 처우개선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
이에 그는 “이러한 일들에 대한 해결이 진정으로 국회에서 하고 싶은 일”이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게 하지 않고 ‘복지 1번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분명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클린제주’를 만들기 위해 매일 밤과 새벽에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이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가슴 속에 항상 여러분의 말씀을 새기고 다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