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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30~80㎜ 비 예보, 산지 최대 100㎜ 이상 … 바다 물결 최고 3.5m

 

추석 연휴 초반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해상에는 풍랑이 거세게 일면서 항공편과 배편 운항 차질이 우려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 늦은 밤부터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연휴 첫날인 3일에는 충청·호남·경남과 함께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4일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 산간 지역은 100㎜ 이상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제주와 남해안 사이를 지나면서 제주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한 비와 함께 강풍도 동반된다. 3~4일 제주 해상에는 1.0~3.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제주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거센 물결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연휴 초반 귀성길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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