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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공급 좌석 7.4% 확대·국제선 19% 증가 … 크루즈 입항까지 '북적'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 인구(69만명)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34만명 가까운 인파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항공과 선박을 통해 33만7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2024년 9월 12∼18일) 30만5455명보다 10.3% 증가한 규모다.

 

날짜별로는 다음 달 3일 5만명, 4일 5만2000명, 5일과 6일 각 4만9000명, 7일과 8일 각 4만7000명, 9일 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항공편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1616편으로 지난해 1540편보다 4.9% 증가했다. 국제선은 218편으로 지난해 183편보다 19.1% 늘었다. 국내선 공급 좌석은 31만5920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확대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국내선 평균 탑승률을 92.8%로 예상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평균 탑승률은 94.5%였다.

 

연휴 기간 중 크루즈선 5편이 모두 91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에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개천절과 한글날, 추석 연휴가 이어지면서 항공편도 사실상 만석에 가까워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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