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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녕, 10월 2일 도두에서 행사 … 활소라·자숙소라 등 시중가보다 저렴

 

추석을 앞두고 제주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소라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가 제주시 김녕과 도두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2일 제주시 김녕과 도두에서 '제주 소라 직거래 판매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김녕어촌계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활소라를 비롯해 자숙소라·소라꼬치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활소라는 1㎏당 6000원, 자숙소라는 500g당 3만5000원에 판매되며 명절 선물용으로 포장·가공된 제품도 준비된다.

 

두 번째 행사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 오래물광장에서 열린다. 도두해녀회가 직접 준비한 자숙소라와 소라게우젓·소라꼬치 등 다양한 가공품이 선보인다. 가격은 소라게우젓과 자숙소라 500g당 3만원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석을 맞아 마련한 제주 소라 직거래 판매행사가 지역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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