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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교 음수대 등 20곳 대상 … 검사 전 과정 공개·외부기관 분석으로 신뢰 확보

 

제주도가 도민 참여를 통해 수돗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하반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3일 도내 정수장과 마을상수도 급수구역 내 20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는 초·중·고교 음수대 17곳도 포함됐다. 지난 3월 이뤄진 상반기 검사에서는 모든 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검사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 상하수도본부 수질검사팀과 수돗물평가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4개 팀으로 구성돼 이뤄졌다. 각 지점별로 수돗물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은 전면 공개됐다.

 

검사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로 현장에서 잔류염소를 측정하고 나머지 59개 항목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을 거쳤다. 검사 결과는 일간지와 도 상하수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읍·면·동 사무소에도 안내될 예정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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