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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9일 기록, 서울 6일·인천·부산 각 2일 ... "대기질, 안정적인 상태 유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된 날은 단 하루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동안 가장 적은 수치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황사 관측일수가 1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일, 2023년 9일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최근 3년간 제주에서 관측된 황사는 모두 상반기에 집중됐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상반기에만 황사가 발생했지만 일수는 1일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9일 동안 황사가 관측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6일, 인천 2일, 부산 2일 등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제주는 1일로, 전국 주요 도시 중 황사 발생일수가 가장 적었다.

 

제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는 주로 몽골 고비사막, 내몽골 고원, 중국 북동부 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는 황사가 크게 줄고 초미세먼지 농도도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기질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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