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됐던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이 다시 시작된다. 먹깨비 홈페이지 메인화면이다. [먹깨비 홈페이지 캡쳐] ](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835/art_17564362665325_6c7299.jpg?iqs=0.19372738488767294)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됐던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이 다시 시작된다.
제주도는 다음달 1일부터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존 '1일 1회 지급' 방식에서 변경돼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00명에게 지급된다. 이용자는 최소 주문금액 제한 없이 하루 한 번 배달비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쿠폰 지원 예산은 월 1억5000만원 규모다.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월의 지원은 종료된다.
먹깨비는 올해 상반기 큰 성장세를 보였다. 주문 건수는 1월 2만8231건에서 6월 13만9629건으로 약 5배 늘었고, 매출액도 같은 기간 70억원에서 354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용자가 급격히 늘면서 배달비 쿠폰 예산이 조기 소진돼 지원이 중단됐었다.
제주도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