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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자 203명 … 살모넬라·노로바이러스가 주요 원인

 

제주가 인구 대비 식중독 환자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나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식중독은 265건 발생해 7624명의 환자가 집계됐다. 발생 건수는 경기가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29건, 서울·경남 27건, 충남 19건, 경북 18건, 전북 16건, 제주·충북 15건 순이었다.

 

제주에서는 모두 20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경기도(1898명)와 전북(1223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인구 100만명당 환자수로 환산하면 제주는 301명으로, 전북 698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았다.

 

식중독 원인 병원체는 살모넬라가 32%로 가장 많았고, 노로바이러스(20%), 병원성대장균(13%) 순으로 조사됐다. 2021년부터 3년간 식중독 주요 원인균이었던 노로바이러스가 살모넬라에 자리를 내준 셈이다.

 

살모넬라는 주로 오염된 식품 섭취로 감염된다. 지난해 발생한 사례 중 66%가 식당에서 비롯됐다. 식약처는 달걀 껍데기를 통한 교차오염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달걀을 만진 뒤 반드시 손을 씻고 다른 식품을 조리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체 집단급식소 식중독의 35%를 차지하며 생굴이나 김치, 지하수 등 오염된 식품 섭취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며 "안전하게 익혀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식중독은 주로 7월에서 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9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개인과 업소 모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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