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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항공사 안전투자 6조 돌파 … 제주항공·에어부산만 '역행'

 

지난해 국내 항공업계의 안전투자가 6조원을 돌파하며 증가세를 보였지만 제주항공은 오히려 안전투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내 항공운송사업자 16곳과 공항운영자 2곳의 안전투자 실적을 합산한 결과 모두 6조17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3년(5조8445억원)보다 5.7% 늘어난 규모다.

 

그러나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제주항공은 3135억원으로 2023년보다 36.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부산 역시 23.3% 감소한 175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15.5% 늘어난 3조2244억원, 아시아나항공은 1조4091억원으로 대형항공사(FSC) 중심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23년에 선제적으로 안전투자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도 사전정비비는 2.7% 증가했다"며 "B737-8 신규 도입에 따른 정비·수리와 엔진 임차 항목의 투자액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항목별로는 정비 비용이 3조6100억원으로 전체의 61.4%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예방 차원의 사전 정비가 3조1200억원, 사후 정비가 4900억원이었다. 반면 기령 20년 이상 항공기 교체 투자액은 5347억원으로 55.1% 줄었다.

 

한편 항공사가 1만 회 운항했을 때 투입한 평균 안전투자를 나타내는 '1만 운항당 투자액' 지표에서는 제주항공이 290억원으로 11개 국적항공사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에어프레미아(2499억원), 대한항공(1739억원), 아시아나항공(1232억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항공기 신규 도입 항목을 신설해 저기령 항공기 도입을 장려하고, 안전 관련 인건비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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