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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25도 아래로 안 내려가 ... 낮엔 체감 33도 폭염 이어져

 

제주도 해안 전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7.2도, 서귀포(남부) 26.2도, 고산(서부) 25.9도, 성산(동부) 25.6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들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55일, 제주 52일, 고산 40일, 성산 34일 등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제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낮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전체 열대야 일수는 제주 75일, 서귀포 68일, 성산 60일, 고산 51일로 각각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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