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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한파로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제주지역 겨울철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4일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후 7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79.2만kW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대전력 사용량은 난방수요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한 오후 6시4분으로 79.8만kW까지 치솟았다.

 

최대전력수요는 지난해 2월9일 오후 7시 겨울철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한 76.2만kW와 비교해 3.0만kW가 더 높은 수치다.

 

최대전력 발생시 공급예비력은 27.6만kW(예비율 34.8%)로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찬 대륙성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며 낮아진 체감온도로 인해 서비스 산업용과 가정용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 전력수요가 크게 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는 81.1만kW로 예상된다.

 

전력거래소는 공급능력은 106.8만kW, 예비력(율)은 25.7만kW(31.7%)로 전력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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