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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각시설과 매립장 공사 나눠 발주 ... 내년 5~6월 확정

 

제주도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을 발주했다. 1800억원대로 지금껏 제두고 단독으로 발주한 사업으론 사상 최대규모다.

 

제주도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총사업비가 지난달 17일 확정, 이날 입찰공고를 냈다고 11일 밝혔다.

 

발주된 공사의 총 발주금액은 1864억원이다. 제주도 단일 발주사업으론 사상 최대다.

 

조성될 시설 중 1일 50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시설에 1337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32개월이다.

 

200만㎡으로 예상되는 매립장 조성에는 527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된다. 공사기간은 24개월이다.

 

제주지역 건설업체 참여비율은 당초 소각시설의 경우 지역의무 공동도급 비율이 24%였지만 3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매립시설은 법정 최대한도인 49%까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50% 이상 권장했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입찰은 오는 24일 입찰참가자 사전적격심사 서류 접수, 내년 1월7일 현장설명, 3월 기본설계서 접수를 받은 후 5~6월중 기본설계 평가 및 실시설계 적격자를 확정한다.

 

2018년 5월 매립시설을, 2019년 2월 소각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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